김윤덕 국토장관 "고속철도 통합, 국민의 안전과 편의 최우선"

입력 2026-05-15 16:29   수정 2026-05-15 16:52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5일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첫 KTX-SRT 중련열차(두 개 이상의 편승을 하나로 연결해 운행)를 직접 탑승했다. 교차 운행에 이은 고속철도 운영통합의 두 번째 단계다. 김 장관은 첫 영업 운행을 맞아 실무자를 격려하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점검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마산행 KTX와 부산행 SRT가 연결된 열차가 운행 준비 중인 서울역 승강장으로 이동해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그는 “여러분의 세심한 노력과 배려 덕분에 국민이 항상 안전하고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다”며 두 열차의 기관사와 승무원을 격려했다.

이어 “KTX와 SRT가 하나로 운행하는 새로운 도전 속에서 고속철도 통합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안전과 편의이니 현장에서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시범 중련 운행 열차에 직접 탑승하며 “열차를 이용하는 국민께서 보내주시는 목소리를 지속 반영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고속철도가 되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며 “국토부, 한국철도공사, 에스알이 원팀이 되어 9월까지 고속철도 통합을 차질 없이 완료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국토부는 이번 시범 중련운행을 토대로 안전성 및 편의성을 면밀히 검토해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통합을 원활히 추진할 계획이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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