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호선 홍대입구역∼을지로입구역 등 전구간 정상운행…점검 완료

입력 2026-05-29 06:36   수정 2026-05-29 06:56


서울 지하철 2호선 전 구간 운행이 29일 오전 5시51분부터 정상화됐다.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에 따른 지하 터널 구조물 안전 점검이 완료된 데 따른 조치다.

서울교통공사는 붕괴 사고가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와 관련해 지하 터널 구조물 안전 점검을 마쳤다고 이날 밝혔다.

공사는 해당 구간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상부 잔여물 조치가 끝날 때까지 열차를 서행 운전할 계획이다. 토목 분야 추가 정밀 점검도 시행한다.

앞서 공사는 철거 공사 재개에 맞춰 지하 터널 구간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전날 2호선 홍대입구역∼을지로입구역 구간 막차 시간을 1시간 앞당겼다. 첫차 운행도 지연시켰다.

공사 관계자는 "열차 운행 중지는 서소문 고가 철거 작업에 따른 지하 구조물의 이상을 확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말했다. 이어 "금요일 출근길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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