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창작재단·멜론, 인디 활성화 앞장선다…페스티벌 출연 지원

입력 2026-05-29 09:17   수정 2026-05-29 09:18


카카오창작재단과 멜론이 인디 아티스트들의 대형 페스티벌 무대를 지원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카오창작재단과 뮤직플랫폼 멜론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TrackZero)'를 통해 인디 아티스트 총 15팀을 선정했다.

선발된 팀들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6'과 내달 12~14일 강원도 철원에서 열리는 'DMZ피스 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26'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된다.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6'에는 심아일랜드, 애니멀다이버스, 라쿠네라마, 브로콜리너마저, 우희준, 추다혜차지스, 이날치, 컨파인드화이트, 피치트럭하이재커스까지 총 9팀이 카카오창작재단X멜론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무대에 오른다.

'DMZ피스 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26'에는 차승우와 사촌들, 신인류, 세일러허니문, 갤럭시 익스프레스, 전자양, 와와와, 애니멀다이버스, 피치트럭하이재커스까지 총 8팀이 카카오창작재단X멜론의 지원을 받아 참여한다.

카카오창작재단 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인디 뮤지션의 지속적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 음악산업의 다양화 및 건강한 생태계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카카오창작재단과 멜론은 음악성 높은 인디 아티스트들이 대중과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카카오창작재단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창작자와 함께하는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멜론과 함께 인디밴드 공연 무대를 지원하는 '라이브클럽데이' 등 다양한 창작자 지원 사업을 전개 중이다.

2022년 4월 첫 선을 보인 멜론 트랙제로를 통해서는 매주 목요일 멜론 메인화면에 알려지지 않은 인디 명곡들을 조명한다. 전문위원들과 함께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 '이달의 추천 신곡'을 발표하며 음악산업 전체의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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