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 송파구 잠실2동 6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유권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잠실2동 6투표소에서는 투표 마감 시각인 오후 6시가 훌쩍 넘은 6시 50분 경에도 투표가 이어졌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투표하기 위해 1시간 넘게 기다렸다는 한 유권자는 투표를 포기하고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 중앙선관위는 “투표율이 지난 선거보다 높아 송파구 일부 투표소에서 준비된 투표용지가 부족하다”며 “송파구 선관위에서 해당 투표소로 투표용지를 이송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권자가 오후 6시까지 도착해 대기 줄을 서면 투표마감시각인 6시가 지나더라도 투표가 가능하다고 한다. 중앙선관위는 “대기 중인 유권자는 투표마감시각이 지나더라도 정상적으로 투표할 수 있으니 용지가 부족해 오늘 투표가 불가능하다는 것은 오해”라고 밝혔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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