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덕영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후보가 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2분 기준 개표율 95.47% 상황에서 정 당선인은 7만 3154표(55.87%)를 얻어 5만 7773표(44.12%)를 기록한 강수현 국민의힘 후보를 1만 5381표 차로 제치고 승리했다.
정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여러분의 선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더 겸손한 자세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일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제 선거는 끝났다"며 "저를 지지한 분들뿐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한 시민들 모두 양주시민이고, 함께 손잡고 나아가야 할 소중한 이웃"이라고 말했다.
정 당선인은 통합의 시정을 약속했다. 그는 "저는 누구의 후보가 아니라 이제 우리 모두의 대표로서 일하겠다"며 "선거 과정의 갈등과 대립을 넘어 시민 통합과 지역 발전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또 "분열이 아니라 통합으로, 정쟁이 아니라 민생으로, 말뿐인 정치가 아니라 책임지는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정 당선인은 민선 9기 양주시정 운영 과정에서 시민 화합과 민생 안정, 지역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도 재차 확인했다.
정 당선인은 "시민들이 보내준 신뢰와 기대를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양주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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