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가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며 당선 유력권에 들어섰다. 당선이 확정되면 민주당은 4년 만에 강원도정을 되찾게 된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현재 강원지사 선거 개표율은 92.91%다.
우 후보는 40만2960표를 얻어 51.38%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38만1194표로 48.61%에 머물렀다.
KBS와 MBC는 우 후보의 당선을 ‘유력’으로 예측했다.
우 후보는 “강원도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해 제가 구상했던 내용들을 하나하나 잘 실천해 나가겠다”며 “저를 지지하지 않은 분들도 다 통합의 마음으로 함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도 결과를 받아들이며 우 후보에게 축하를 전했다. 그는 “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며 “선거 기간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들께 감사드리고, 제 손을 잡아주셨던 따뜻한 온기를 절대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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