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BMW·BYD 출격…오는 26일 '부산모빌리티쇼' 개최

입력 2026-06-17 10:38  



부산모빌리티쇼가 오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이같은 내용을 17일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 BMW, 미니(MINI), BYD 등이 이번 모터쇼에 참가한다.

올해로 개최 25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친환경 자동차부터 첨단 미래 모빌리티까지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한자리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행사는 벡스코 제1·2전시장 및 해운대구 구남로, 수영구 도모헌 등 도심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오는 26일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일반 관람객은 오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입장할 수 있다. 주말에는 편의를 위해 운영시간을 오후 6시까지로 1시간 연장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자동차 전시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미래 융복합 모빌리티 페스티벌로 운영된다. 수영구 도모헌에서 우리나라 최초 자동차와 가장 오래된 소방차 등 역사적인 자동차 및 예술품을 전시하고 해운대 구남로에서는 캠핑카·레저용 차량(RV)·튜닝카 전시 등 도심 특별전시를 확대해 지역 관광·문화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사 1주 차에는 캠핑과 차박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코리아캠핑카쇼'가 열린다. 행사 2주 차에는 △오토매뉴팩 △로봇엑스포 △빅테크쇼가 동시에 열리며 전장부품, 배터리, 로보틱스 등 첨단 산업 간 융복합 기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로는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참가한다. 글로벌 기업으로는 BMW와 미니, BYD,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램(RAM) 등이 참가해 차량과 기술을 소개한다. 6월 중순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예매를 하면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모바일 큐알(QR)코드 기반 입장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

박동석 부산시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부산모빌리티쇼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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