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반 프리미엄 스피릿 브랜드 탐모라가 오는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국제 주류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암퀘스트 농업회사법인에 따르면 탐모라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그니처 제품을 포함해 진(Gin), 프리미엄 라인 등 전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 주류박람회는 국내외 주류업계 관계자와 바이어, 일반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전문 전시 행사다.
탐모라는 제주 원료를 활용해 개발된 스피릿 브랜드로, 회사 측은 약 10년 간 제품 연구와 품질 향상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는 탐모라가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제품을 공식적으로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회사는 현장에서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 특성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올해 탐모라는 홍콩 CWSA, 미국 SFWSC, 영국 WDA, 국제 주류 품평회 IWSC 등에서 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브랜드 측은 이번 행사에서는 수상 이력보다 제품 자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 주류박람회는 신규 브랜드가 소비자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주류 카테고리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업계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도 주목받고 있다.
암퀘스트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탐모라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무대”라며 “제품의 특징과 제조 배경을 전달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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