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정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주관하는 ‘2026 청년 경제재정캠프’가 오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재정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AI 시대의 경제 흐름과 정책 현안을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2박 3일 일정의 오프라인 과정으로 운영된다. 경제·재정 기초 이론부터 최근 주요 정책 이슈까지 다각도로 다루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경제·재정 분야 전문가 강의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AI와 경제 환경 변화, 한국 경제의 주요 현안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을 수 있으며, 뉴스 읽기와 자산관리, 부동산, 생활경제 등 실생활 관련 분야를 다루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진로·취업·창업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와 팀 활동 기반의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경제 현안을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캠프 이수자에게는 이수증이 발급될 예정이며, 교육비와 숙박비, 식비 등 참가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참가 대상은 국내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으로 2001년생부터 2007년생까지 지원할 수 있다. 캠프는 충청남도 태안군 나라키움 태안정책연수원에서 총 4기에 걸쳐 운영된다. 기수별 일정은 1기 2026년 7월 27일부터 7월 29일, 2기 7월 30일부터 8월 1일, 3기 8월 6일부터 8월 8일, 4기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2026 청년 경제재정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모집 안내는 홈페이지 및 운영사무국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전문가 강의와 실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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