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국조특위 위원 18명 내정…위원장에 국힘 윤상현

입력 2026-06-17 16:09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 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가칭) 특별위원회 여야 위원 18명 인선이 17일 마무리됐다.

특위는 더불어민주당 9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2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기로 했다. 특위 활동 기간은 45일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5선의 윤상현 의원을 특위 위원장으로 내정했다. 야당 간사는 서범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야당 간사인 재선의 의원이 맡는다.

국민의힘 측 위원으로는 김은혜, 박수민, 신동욱, 주진우, 최보윤 의원이 참여한다.

민주당에서는 윤건영 의원이 여당 간사를 맡는다. 위원으로는 이해식, 김영배, 전용기, 김성회, 김용만, 양부남, 이기헌, 김남희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비교섭단체 몫으로는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각각 참여한다.

여야는 전날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으며, 오는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위원 인선을 포함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할 예정이다.

특위는 본회의 의결 이후 본격 가동되며, 조사 대상 기관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각급 지역선거관리위원회다. 경찰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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