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부산 가든스테이지 광장에는 ‘워터 그라운드’가 조성된다. 물총 서바이벌 게임이 벌어지는 이곳은 해적 상징 깃발과 오크통, 나무 상자 등 이색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100평(330㎡) 공간에서 엄폐물을 사이에 두고 물총 전투를 즐기거나, 물총 카니발 게임장에서 표적 사격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워터 그라운드에는 파이프에 설치된 제트 노즐과 미스트에서 물줄기를 뿜어내며 ‘물놀이 천국’을 연출한다.폭풍을 일으키는 해적단의 ‘나이트 파티’는 롯데월드 부산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스톰 파이러츠(해적) 퍼레이드’는 롯데월드 부산이 처음 공개하는 여름 시즌 야간 행사로, 여름을 맞아 색다른 야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콘텐츠다.
공연을 통해 계절 테마인 롯데월드 부산에 상륙한 해적단의 스토리를 보여준다. 익살스러운 해적들의 공연은 관람객에게 오싹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해적단은 네온 코스튬으로 해적 분장 효과를 극대화한다. 퍼레이드장 주변은 안개로 가득 채워지며, 워터 캐논과 함께 불을 뿜는 로리캐슬을 연출하며 해적 모험의 현실감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스톰 파이러츠 퍼레이드’는 주중 오후 7시, 주말 오후 8시에 로얄가든 광장에서 즐길 수 있다. 매일(매주 화요일 서브 퍼레이드 대체) 오후 2시에는 지난해 롯데월드 부산 공식 SNS에서 영상 조회수 총 200만 건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쿨링 퍼레이드’가 열린다.
가든 스테이지에서는 댄서와 보컬, 브라스 밴드가 어우러져 시원한 여름 곡을 연주하는 미니 콘서트 ‘썸머 아쿠아 바운스’를 진행하며, 토킹트리 아래에서는 카혼을 비롯한 다채로운 타악기 구성의 감성적인 ‘썸머 트리 버스킹’이 열린다.
바이킹 ‘파이러츠스윙십’에서는 이색적인 ‘파이러츠 포토 타임’이 진행된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와 해적이 관람객을 습격한다. 해적과 함께하는 다양한 상황을 연출해 관람객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사진을 함께 찍는 시간이 열린다. 놀이기구 대기 동선에는 현상수배 포스터 등을 활용해 해적과 코믹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올여름 메인 상품점 ‘로리스 엠포리움’은 낭만 해적단 콘셉트의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해적들의 모험과 자유로운 항해를 테마로 한 로티 선장 헤어밴드, 조타기 모양의 클리커 키링 등 시즌 한정 굿즈와 다양한 여름 상품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굿즈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 첫 공개 이후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은 물론이며 SNS에서도 화제를 모은 야간 콘텐츠 ‘매직포레스트 Live DJ Party’와 ‘불꽃놀이 with GLorry Lights’가 성원에 힘입어 이달에도 계속된다. 모두를 열광하게 만드는 K-POP EDM 사운드가 파크를 가득 채우고, 캐슬 멀티미디어 맵핑쇼 위로 화려한 불꽃이 터지며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매직포레스트 Live DJ Party’와 ‘불꽃놀이 with GLorry Lights’는 6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부터 로얄가든 광장에서 진행된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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