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이 설립한 문주장학재단이 도시·부동산·건축 분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술공모전을 연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각각 1000만원이 주어진다.
문주장학재단은 학술공모 '문주-미래디벨로퍼상 2026'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속가능 미래도시'를 주제로 도시·부동산·건축 분야 젊은 인재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펼치고 미래 디벨로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공모 대상은 국내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도시·부동산·건축 관련 학과 학생이다. 학과장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도시·부동산 부문과 건축 부문으로 나뉜다. 도시·부동산 부문은 도시개발과 도시계획, 단지계획, 도시설계, 부동산개발, 부동산금융투자, 부동산정책 등을 다룬다. 건축 부문은 단지설계와 건축디자인, 건축구조 등이 대상이다.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재단 이메일로 받는다.
문주장학재단은 1세대 디벨로퍼로 꼽히는 문 회장이 2001년 설립했다. 668억원의 출연재산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7058명에게 15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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