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간편결제진흥원 '노란우산 가입확산' 협력키로

입력 2026-06-18 16:38   수정 2026-06-18 17:09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란우산공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국 200만 제로페이 가맹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란우산 제도 안내 및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중기중앙회는 제로페이 가맹점 전용 노란우산 비대면 가입링크를 제공하고,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 앱·가맹점 채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홍보하여 소상공인이 영업 중에도 방문없이 손쉽게 노란우산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등 경영위기 시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제제도로 ‘26년 6월 재적 가입자 190만명을 넘어선 대표적인 소기업·소상공인 안전망이다.

노란우산 가입시 소득공제 혜택(연 최대 600만원)은 물론 납입 원금에 연복리 이자가 적용돼 목돈 마련에 용이하고, 공제금은 법적으로 압류가 금지돼 위기상황에서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각 지자체별로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중 소규모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희망 장려금’을 통해 월 1~3만원씩(지자체별 금액 상이) 12개월간 부금에 추가 적립도 가능하며, 올해의 경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110개 기초지자체에서 희망 장려금 제도를 운영중이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제로페이는 전국 소상공인이 매일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결제서비스인 만큼 이번 협약은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노란우산이 닿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기업·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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