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계정 탈퇴? 끝까지 간다"…장원영, 악성 게시물과 전쟁

입력 2026-06-18 17:51   수정 2026-06-18 22:41


그룹 아이브 장원영을 겨냥한 악성 게시물에 소속사가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강경 대응을 강조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8일 "장원영을 대상으로 한 악성 게시물 작성 및 유포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 수사기관으로부터 진행 경과를 확인한 결과, 당사가 진행 중인 고소 사건에 대해 피의자 특정 및 증거 확보를 위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블로그, 디시인사이드 등 국내 플랫폼에 대해서는 가입자 정보 확보를 위한 영장 절차가 진행 중이며, X(구 트위터) 등 해외 플랫폼에 대해서도 작성자 특정 및 관련 정보 확보를 위한 국제공조 절차가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스타쉽은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게시물 및 행위에 대한 증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다면서 "모욕,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및 성적 모욕, 사생활 침해 등 확인된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상·민사상 조치를 포함한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장원영뿐만 아니라 모든 소속 가수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아울러 게시물 삭제, 계정 탈퇴 또는 비공개 전환 등 사후 조치 여부에도 확보된 증거를 바탕으로 끝까지 추적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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