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란 혁명수비대 "추후 통보 시까지 호르무즈 통항 불허"

입력 2026-06-21 17:30   수정 2026-06-21 17:49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이란이 후속 협상을 위한 60일 휴전에 합의했지만 해협 통항 문제를 둘러싼 양측 입장이 엇갈리면서 긴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와 연계된 파르스통신은 21일(현지시간) 군 소식통을 인용해 호르무즈 해협이 폐쇄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혁명수비대 해군은 추후 통보가 있을 때까지 선박 통항 허가를 발급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이란은 앞서 후속 협상을 진행하기 위해 '60일 휴전'에 합의했다. 하지만 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에 대한 보복 조치로 전날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선언했다.

반면 미군은 상업용 선박이 여전히 정상적으로 운항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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