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7억 원 배상금 아낀 대구시 물환경과... 대구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 선정

입력 2026-06-21 19:49  



대구광역시는 지난 19일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총 1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적극행정 분야에서는 ‘537억 원 청구를 0원으로… 발로 뛰고 정공법으로 대구시민의 혈세를 지키다’를 발표한 대구시 물환경과가, 시정혁신 분야에서는 ‘기억을 이어 삶을 잇다 - 전국 최초 기억돌봄, 대구가 답하다’를 발표한 대구시 어르신복지과가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 사례(물환경과)는 상사중재 사건 대응 과정에서 숫자 하나까지 끝까지 추적하는 집념과 대형로펌 변호인단에 대한 타협 없는 정공법 대응을 통해 시민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537억 원의 배상 부담을 완전히 해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정혁신 최우수 사례(어르신복지과)는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경증치매노인을 위한 전국 최초로 ‘기억돌봄학교’를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용 대상을 확대하는 등 접근성과 전문성을 높여 복권기금 성과평가에서 전국 47개 사업 중 1위를 달성했다. 전주시의회와 충북 진천군 등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분야별 우수사례로는 적극행정 분야에 ▲‘365일 멈출 수 없던 돌봄에 숨 쉴 틈을… 대구시가 동행합니다!’(대구시 장애인복지과) ▲‘전국최초 칸막이 행정을 깬 초광역 협업혁신… 대구시 주도, 경북 17개 지자체와 공동운영체계 구축’(대구시 버스운영과)이 선정됐다.

시정혁신 분야에는 ▲‘도심형 산불 대응체계 혁신 : 전례없는 재난, 전례없는 대응’(대구시 산림녹지과) ▲‘안전과 효율을 잇다! 초경량 스마트 점검구 결합형 맨홀 개발’(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장려상에는 돌봄·교통·복지·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체감형 행정을 실현한 8개 사례가 선정됐다.

대구시는 수상기관(부서)에 시장상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가점과 포상휴가 등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한 동료들의 응원 영상을 통해 멋진 팀워크를 보여준 2개 팀에는 별도의 응원상이 수여됐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표된 우수사례들이 일회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시정 전반으로 널리 확산돼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과 혁신적인 시정 운영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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