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FC는 서울 북촌 한옥마을 '와옥'에서 운영한 체험형 팝업 '켄터키 할아버지의 바삭한 집들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지난 6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 KFC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핸드메이드 철학을 한국적인 '집들이' 콘셉트로 재해석한 행사다. 전통 한옥 공간에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 체험 프로그램, 굿즈를 배치해 방문객이 KFC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는 오픈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사전 예약은 오픈 약 4시간 만에 전 회차가 매진됐다. 운영 기간 사전 예약과 초청 인원 약 1300명, 현장 예약 약 100명 등 총 1400여 명이 방문했다. 행사 기간 네이버 플레이스 '북촌·안국' 인기 장소 1위에도 올랐다.
현장에서는 전통 한옥에서 KFC 메뉴를 즐기는 구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방문객들은 익숙한 치킨 메뉴를 한옥 공간과 집들이 콘셉트 안에서 경험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핫크리스피 통다리 등 KFC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리필존이 운영됐다. 미공개 소스를 포함한 11가지 소스바도 마련됐다. KFC 버켓을 활용한 전통 놀이 '버켓 투호', 포토존 '위드 커넬샷', 경품 이벤트 '럭키 스트로우' 등 참여형 콘텐츠도 진행됐다.
방문객에게는 한정판 굿즈 답례품도 제공됐다. KFC는 해당 굿즈가 집들이 콘셉트를 살리는 요소로 활용됐다고 설명했다.
백민정 KFC코리아 마케팅총괄(CMO)은 "KFC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핸드메이드 철학을 한국적인 집들이 콘셉트로 풀어낸 이번 팝업에 관심과 호응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KFC를 더 친근하고 새롭게 만날 수 있는 브랜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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