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바이오 “REMAP 신규 파이프라인으로 기술수출 노린다”

입력 2026-06-23 15:04  

에이프릴바이오 “REMAP 신규 파이프라인으로 기술수출 노린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전일 REMAP 플랫폼 및 ADC, IBD 신규 물질에 대한 국제특허를 출원했다 23일고 밝혔다.

이번 특허출원을 기점으로 연구 데이터 등의 외부공유가 한층 자유로워진 만큼 REMAP 기반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과 파트너링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먼저 REMAP ADC는 HER2와 PD-L1을 타겟하는 이중항체 ADC 항암제로 적응증은 고형암이다. HER2 기반 전달효율과 PD-L1 기반 면역조절을 결합해 내성과 종양 이질성 문제를 줄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REMAP IBD는 TL1A와 IL-23을 동시에 타겟하는 물질로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로 개발될 예정이다. TL1A는 항 IL-23 항체가 커버하지 못하는 Th1 세포 활성과 섬유화까지 막아주며, IL-23는 IBD에서 검증된 타깃으로 핵심 염증 축이다.

REMAP-TL1A x IL-23p19은 IBD의 염증 지속성과 섬유화 진행성을 동시에 겨냥하며 단일 Cytokine 억제제보다 더 넓은 병태생리 억제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출원으로 SAFA에 이어 한단계 진화한 REMAP의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며 “REMAP 파이프라인은 모두 Best-in-class 치료제 개발을 목표하고 있다. 해외 파트너사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라고 했다. 이어 “하반기부터는 REMAP 기반 파이프라인 확장에 집중하고 기술수출 등의 성과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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