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설악산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외국인 관광객이 구조 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27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분께 설악산 권금성 주변에 있는 케이블카 상부 정류장 인근에서 폴란드 국적의 여성 A 씨(66)가 심정지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와 119구조대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A 씨를 속초의 한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홀로 한국을 여행하다 설악산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은 향후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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