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일스, 캡시와 택시 운전사 맞춤형 '안심운전 요금제' 출시

입력 2026-07-01 15:27  


더마일스가 택시 플랫폼 캡시(Cabsy)와 협력해 택시기사 전용 통신 상품인 '안심운전 요금제'를 오늘(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요금제는 통신 서비스에 직업 특화 부가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으로, 장시간 운전하는 택시기사의 업무 환경을 고려해 기획됐다. 서비스는 우선 캡시 소속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향후 적용 대상을 운수업 종사자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심운전 요금제에는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한 안심 운행보장 서비스가 포함된다. 운전 중 사고로 인한 자동차사고 벌금과 변호사 선임 비용을 각각 최대 500만 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승객 응대 과정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상생활 중 폭력상해와 성폭력범죄 피해에 대해 각각 최대 100만 원까지 보장하며, 치료 목적의 수술비 보장도 포함된다.

이 외에도 가맹택시 운행 지원을 위해 브랜드 부착물 관리, 차량 전환 및 원상복구 지원, 택시갓등 커버 및 데칼 물품의 무상 A/S 등 캡시 전용 혜택이 제공되며, 통신망은 KT 5G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더마일스 관계자는 "통신요금제가 누구에게나 똑같을 필요는 없다고 봤다"며, "마일스클럽은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 새로운 기술에 익숙한 세대,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고객처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에 맞춰 요금제를 만들어 왔고, 그 과정에서 게임은 컴투스, Web3는 밀크, 유통은 롯데 등 각 영역을 대표하는 파트너와 협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안심운전 요금제는 직업 전반의 현장 특성을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이용자의 생활 방식과 직업 특성에 맞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심운전 요금제는 현재 캡시 소속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가입은 캡시를 통해 가능하다.

더마일스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특정 산업군, 직업군, 멤버십 고객층을 보유한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의 제휴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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