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2회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가 11일 경남대학교에서 열렸다.
전국의 회계학도와 일반인 등 76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세청 등이 후원하고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회장 김승현)와 경남대학교가 공동 주관했다.
올해 대회 주요 입상자는 △전체대상 교육부장관상 고교부 기업회계실무 2급 박한솔(해연여자고등학교), 세무회계실무 2급 김민서(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가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전산세무회계 2급 황유빈(영진전문대학교), 전산회계정보 1급 김보민(한일여자고등학교)이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 세무회계실무 1급 박세미(영진전문대학교), 전산회계정보 2급 송수환(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국세청장상은 기업회계실무 1급 김준호(광주대학교), 세무회계실무 2급 김나예(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 전산세무회계 2급 송나영(서원대학교), 전산세무회계 1급 이경민(서원대학교)이 수상했다.
교육부장관 표창장은 우수 성적으로 입상시킨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 현여리 교사와 성공적인 대회 운영의 공로로 경남대학교 김태완 교수가 받았다. 또 광태산업 손규현 대표이사는 학생들의 후학양성과 장학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고, 국세청장 공로상은 다년간 전산회계 경진대회를 지원해 준 라쉬반코리아 백경수 대표이사가 받았다.
올해 32주년을 맞은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는 실력있는 회계전문가 양성과 기업의 투명한 회계 환경을 온라인(On-Line) 시대에 적합한 선진화된 환경으로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32년 동안 이어진 경진대회와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의 교육 및 홍보활동으로 전국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와 경상계열 대학교에서 전산세무회계를 정규 교과목으로 채택하게 했으며, 대부분의 기업에서 전산세무회계 프로그램을 도입해 회계처리에 적시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성과로 이어졌다.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 김승현 회장은 “앞으로 보다 알찬 경진대회를 통해 회계학도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회계처리 능력향상, 실력 있는 회계실무자 육성에 기여하겠다”라며 “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노력에 무한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또한 제자 사랑의 실천으로 열정을 다해 지도해주신 인솔교사 선생님과 교수님들께도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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