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하남시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하남시는 최근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제18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만성질환 예방·관리 성과를 높인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하남시는 2023년부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건강기기를 활용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비대면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개인별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을 분석해 맞춤형 건강 미션을 제시하고, 전문인력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건강 상담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위해 기기 사용 교육과 상담도 병행했으며,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기반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표창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보건소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AI와 IoT를 활용한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정진욱 기자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