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의왕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생 164명에게 총 2억8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의왕시인재육성재단과 문주장학재단은 최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문주현 문주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주장학재단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적 우수 대학 신입생과 저소득층 학생 77명, 기숙사 우수 학생 20명, 체육특기 우수 학생 3명 등 모두 100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의왕시인재육성재단도 대학부와 고등부, 특기 분야 장학생 64명을 선발해 총 8100만원을 지원했다. 대학부 성적 우수 장학생 23명에게는 100만~200만원을 지급했으며, 고등부 성적우수·복지·효행·선행 분야 장학생 32명과 특기 장학생 9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문주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전하는 장학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들을 위해 뜻깊은 장학금을 기부한 문주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과 국가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인재 육성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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