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은 2019년 가업승계연구소를 출범한 데 이어 2024년 TAX센터를 신설하며 승계 전문성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이후 지난해 말에는 고령화에 따른 세대 간 자산 승계 수요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고객과 다음 세대의 미래까지 함께 설계하기 위해 헤리티지솔루션본부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이를 통해 증여와 상속, 가업승계를 아우르는 완성형 승계 플랫폼을 구축했다.
컨설팅팀(TAX센터), 신탁팀, 전략팀으로 구성된 본부에는 평균 2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세무학 박사와 회계사, 세무사, 미국 회계사 등 전문 인력이 포진해 절세 플래닝부터 안심증여신탁과 유언대용신탁, 기부신탁을 활용한 승계 실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패밀리오피스 사업모델을 구축해 가문별 투자와 승계, 구조화 니즈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30억 원 이상 초고액자산가 고객이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초부유층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승계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초부유층을 위한 투자·절세 지침서인 <헤리티지 솔루션 2026> 한정판을 발간해 자산가들의 다양한 승계 고민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헤리티지 자문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분쟁 없는 최적의 승계 방안이 목표
김예나 삼성증권 헤리티지솔루션본부장은 “상속·승계 자문에서 가장 중요한 철학은 절세를 넘어 가문의 영속성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한 건의 절세 방안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 세대와 가족 모두를 고려해 장기적으로 분쟁 없는 최적의 승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증권 업계에서 가장 먼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시작해 약 20년간 초고액자산가들과 함께 승계 고민을 해결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산관리 노하우와 사례를 축적해 왔다. 기업 매각과 인수, 부동산 투자 자문은 IB부문과 협업해 실행까지 지원하며, 김앤장과 율촌 등 법무법인, 삼정·삼일회계법인, CBRE, 나이트프랭크 등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제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법률·세무·신탁·투자를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복합적인 승계 이슈에 대해서도 맞춤형 자문 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우리나라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신탁은 원활한 세대 간 자산 승계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삼성증권은 내부 전문 조직과 외부 최고 수준의 협업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법률·세무·신탁·투자를 아우르는 원스톱 상속 토털 솔루션을 완성하고, 고객의 노후와 다음 세대까지 함께 설계하는 든든한 승계 파트너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 김수정 기자
사진 김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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