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제11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강청희 전 한국공공조직은행 은행장을 임명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강 이사장은 연세대 의대 출신의 흉부외과 전문의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부회장,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장,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 한국공공조직은행장,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복지부는 강 이사장이 그동안 의료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보험 재정 관리, 통합돌봄 정착 등 주요 임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등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적극 지원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임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복지부 장관의 제청,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이뤄졌다. 강 이사장은 오는 20일부터 2029년 7월 19일까지 3년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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