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유명인들의 블로그와 그 안에 담긴 기록을 조명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네이버는 20일부터 '블로거 대발견 프로젝트, 블로그 있어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송이나 무대, 경기장 등에서 익숙한 모습과 다른 일상을 블로그에 기록해온 유명 인물과 푸드·경제 등 각 분야에서 깊이 있는 콘텐츠를 쌓아온 블로거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네이버는 이날부터 12주 동안 매주 한 명씩 새로운 블로거를 선정해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와 주요 콘텐츠, 블로그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면모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인공은 래퍼 넉살이다. 넉살은 음악과 방송 활동뿐 아니라 일상과 생각을 담은 글을 블로그에 꾸준히 올리며 약 6만3000명의 이웃과 소통하고 있다. '넉살의 틈'이라는 콘셉트로 주변 지인들을 자신의 시선으로 풀어낸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넉살에 이어 무대와 경기장 밖의 일상을 솔직하게 기록해온 유명 인물과 한 가지 관심사를 깊이 있게 파고든 푸드·경제 분야 인기 블로거 등이 매주 새롭게 공개된다.

다음 회차에 등장할 블로거를 힌트를 통해 미리 맞혀보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젝트 기간 소개된 블로거를 이웃으로 추가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행사도 마련했다.
7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소개된 블로거를 이웃으로 추가하고 소개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스크랩한 뒤 인증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미션에 한 차례 이상 참여한 이용자 2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세 차례 이상 참여한 이용자 800명에게는 5000포인트를 제공한다.
네이버 UGC 커뮤니티를 총괄하는 한준 리더는 "블로그에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인물들의 솔직한 일상부터 한 가지 관심사를 오랫동안 탐구해온 창작자들의 깊이 있는 기록까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다채로운 콘텐츠가 쌓여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히 활동해온 블로거들이 더 많은 이용자와 만나고, 이용자들은 새로운 블로그와 취향을 발견하는 계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는 새로운 기록과 관계가 이어지는 블로그 생태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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