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가 중복인 7월 25일을 앞두고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생닭과 장어, 전복 등 보양식 관련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중복 대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는 국내산 '무항생제 두마리 영계'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 판매한다. '손질 민물장어'와 '완도 활전복'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하고, 국산 생새우는 100g당 3280원에 판매한다.
오는 24일 하루 동안은 홍게와 가리비, 백생합, 새우 등을 넣은 '한가득 홍게 해물탕' 1585g 제품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구매금액의 20%는 e머니로 적립해준다. 호주산 곡물 척아이롤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미국산 삼겹살·목심은 30% 할인한다.
'녹두 삼계탕'과 '두마리 장어 영양덮밥', '킹 양념장어구이' 등 별도 조리 부담을 줄인 즉석 보양식도 마련했다. 전복 품은 양장피와 훈제오리 냉채 등도 함께 선보인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백숙용 생닭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5.2% 증가했다. 피코크 간편식 삼계탕은 17.4%, 키친델리 장어 상품은 55.9% 늘었다.
이마트 정우진 마케팅 담당은 "외식 물가 부담으로 집에서 보양식을 준비하거나 간편하게 즐기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삼계탕뿐 아니라 장어와 전복, 즉석조리 상품까지 할인 품목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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