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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與, 특별감찰관 후보에 최길수 변호사 추천

입력 2026-07-31 14:02   수정 2026-07-31 14:18


더불어민주당은 31일 특별감찰관 후보로 검사 출신 최길수(60·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를 추천했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 변호사는 광주지검 특수부장 검사, 대구지검 안동지청장을 역임했고, 서울고검 감찰부에서 근무한 감찰 분야 전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최 변호사는 2019년 문재인 정부 당시 야당이었던 바른미래당이 교섭단체 3당의 특별감찰관 후보 협의에서 추천한 인사"라며 "진영에 치우치지 않고 국민 눈높이에서 독립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도 했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의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인척과 대통령을 보좌하는 청와대 공무원을 감찰하는 독립 기구다.

국회가 3명의 후보를 추천하면 이중 1명을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임명된다.

특별감찰관 후보는 15년 이상 판사·검사·변호사 경력이 있어야 하고 임기는 3년이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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