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뱅크가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대출금리를 최대 0.5%포인트 낮춰주기로 했다.
카카오뱅크는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를 통해 제휴 금융사의 대출상품을 조회해 신청한 고객에게 0.3~0.5%포인트의 우대금리 제공한다고 3일 발표했다. 주요 지방은행과 저축은행, 캐피탈 등 28개 금융사가 제휴사로 참여한다. 행사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는 여러 금융사의 대출 한도와 금리 등 조건을 한 번에 비교해 살펴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제휴 금융사의 대출상품을 선택하면 별도 신청절차 없이 금리 인하 혜택을 받는다. 카카오뱅크는 이 서비스를 통해 지난 4~7월 약 6만건의 대출에 대해 우대금리를 제공했다. 대출을 받는 사람들이 할인받은 연간 이자 규모는 총 20억원으로 추산된다.
키카오뱅크 관계자는 “비교적 이자 부담이 큰 중저신용자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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