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이 올해 의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냈다.
가천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올해 의사 국가시험에서 제90회 5명, 제91회 32명 등 37명이 모두 합격해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가천대는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을 균형 있게 익히도록 짠 교육과정과 실습 중심 수업, 교수진의 밀착 지도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의과대학은 임상수행능력을 끌어올리는 실습교육과 함께 모의시험, 학습 멘토링, 교수진 개별 지도 등 국가시험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상급종합병원인 가천대 길병원과 연계한 교육체계도 강점으로 꼽힌다. 학생들은 여러 임상 현장에서 실습하며 환자 중심 진료 역량과 의료윤리, 소통 능력을 함께 키우고 있다.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37명 전원이 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것은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과 교수진의 헌신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의료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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