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북 고령 41.2도·대구 동구 신암 41.1도

입력 2026-08-03 15:42   수정 2026-08-03 16:11


대구와 경북 등 영남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준 41도를 넘어섰다.

3일 대구지방기상청 매분 관측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후 AWS 기준 경북 고령의 낮 최고기온이 41.2도를 기록했다.

대구 동구 신암이 41.1도로 뒤를 이었으며, 대구 북구 40.9도, 대구 서구 40.1도, 경북 영천 신녕 39.4도, 청도 금천 39.1도 등을 기록했다.

다만 해당 수치들은 실시간 관측값으로 향후 정식 검토 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다.

기상청은 대기 상층의 티베트고기압과 하층의 북태평양고기압이 동시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맑은 날씨로 인한 강한 일사까지 더해져 열이 축적된 것을 폭염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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