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필드 한강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본격 운영하며 환자 중심 입원 의료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인 이 병원은 현재 207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7·8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 없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전문 간호인력이 팀을 이뤄 간호와 간병을 제공하는 제도다. 환자는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보호자는 간병과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병원은 서비스 도입에 맞춰 병동 환경과 시설을 개선하고 전문 간호인력을 확충하는 등 운영 체계를 정비했다. 치료뿐 아니라 회복 과정까지 고려한 환자 중심 의료환경을 꾸준히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단 역량도 강화했다. 3.0테슬라(T) 자기공명영상(MRI)과 최신 컴퓨터단층촬영(CT) 장비를 갖추고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분석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응급환자는 물론 심·뇌혈관질환과 척추·관절질환, 만성질환 등 여러 분야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강남규 메디필드 한강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은 지역 주민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입원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의료장비와 전문 의료진을 기반으로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강화해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종합병원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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