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주산업, 신촌 이어 강남세브란스병원 시설관리 수주

입력 2026-08-05 14:13   수정 2026-08-05 14:14


예주산업(주)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올해 신촌세브란스병원 시설관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강남세브란스병원까지 연이어 수주하며 의료시설 시설관리(FM) 분야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예주산업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시설관리 업무를 인수한 이후 병원의 시설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전문 기술인력 배치와 예방 중심의 유지관리 시스템, 신속한 긴급 대응체계를 기반으로 의료시설의 안정적인 운영환경을 조성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러한 성과가 이번 강남세브란스병원 수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예주산업은 강남세브란스병원 본원을 비롯해 의생명연구센터, 미래의학연구센터, 비자검진센터, 스마트행정센터, 복지센터 등 병원 주요 시설의 기계설비, 전기, 소방, 영선 등 시설관리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병원 시설관리는 단순한 건물 유지관리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를 관리하는 전문 분야다. 의료시설은 단 한 번의 설비 장애도 진료와 환자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예방 중심의 시설관리와 즉각적인 비상 대응 능력, 숙련된 전문인력이 중요하다. 예주산업은 축적된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병원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예주산업은 공동주택 시설관리 분야에서 쌓아온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병원, 민자고속도로, 공공시설 등 대형 복합시설 관리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운영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은 의료시설 시설관리 역량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강남세브란스병원 수주는 이러한 전문성과 신뢰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황재희 예주산업 대표는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가 이번 강남세브란스병원 수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병원 시설관리는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연속성을 책임지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시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주산업은 의료시설을 비롯해 공항, 고속도로, 공공시설 등 국가 인프라 운영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설관리의 기준을 제시하는 종합 시설관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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