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목표가 줄상향…"하반기 수주 모멘텀"

입력 2026-08-05 16:16  



최근 대우건설의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거둔 데다 하반기 대형 프로젝트 수주 기대가 커지면서 증권가의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건설은 6.78% 상승한 1만62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건설은 지난 한 달 증시 부진 등으로 32% 하락했으나 이달 들어 27% 반등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2.6% 급증한 2323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은 2조435억원으로 같은 기간 10.1% 감소했다. 대우건설은 실적 발표와 함께 올해 연간 신규 수주 목표를 기존 18조원에서 27조원으로 50% 대폭 상향했다.

증권가는 체코 두코바니 원전, 파푸아뉴기니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의 계약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하반기 수주 모멘텀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삼성증권·KB증권(2만1000원)과 iM증권(1만8500) 등이 잇달아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최근 건설업종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춘 곳도 있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 주가의 핵심 변수는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라며 "계약이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조건으로 빠른 시일 내 체결돼야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