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반등에…신용융자 금액 7거래일만에 증가

입력 2026-08-06 15:53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7거래일 만에 증가해 28조4179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자예탁금은 하루 새 7조1945억원 줄어 103조2125억원으로 내려갔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전날보다 1조141억원 증가했다.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달 28일 33조1940억원을 기록한 뒤 연일 감소했다. 지난 4일에는 27조4038억원까지 떨어졌다. 올해 최저 수준이었다.

신용융자 잔고 증가는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5일 코스피는 3.8% 올랐다. 코스닥은 2.4% 상승했다.

‘증시 대기 자금’으로 불리는 투자자예탁금은 다시 103조원대로 하락했다.

지난 5일 투자자예탁금은 103조212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장보다 7조1945억원 감소했다.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3일 102조8255억원이었다. 다음 날 7조5815억원 늘며 110조원대를 회복했다. 이후 하루 만에 다시 7조원 이상 빠졌다.

같은 날 반대매매 규모는 117억원이었다. 전장의 315억원보다 감소했다. 미수금 대비 비중은 1.0%로 나타났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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