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둘째 날인 16일(일요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15일 기상청에 따르면 15~17일 사흘간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0~100㎜이며 전남 동부 남해안은 200㎜ 이상, 전남 서부 남해안·지리산 부근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 서부 남해안·지리산 부근은 100~200㎜로 많은 곳은 25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울산·경남 중부 남해안·경남 내륙(지리산 부근 제외)은 50~150㎜이며 부산·경남 중부 남해안은 200㎜ 이상에 달할 수 있다. 대구·경북은 50~100㎜(많은 곳 120㎜ 이상), 제주도는 50~100㎜(산지 200㎜ 이상, 중산간 12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대전·세종·충남·충북은 20~60㎜이며 대전·충남 남동부·충북 중·남부는 80㎜ 이상, 전북은 30~80㎜로 예보됐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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