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보이는 온통대전 2.0은 캐시백에만 머물지 않는 게 특징이다.
온통대전 앱 하나로 흩어져 있는 정책지원금과 교통·문화·복지 등 생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연결해 여러 앱과 창구를 찾아다니거나 필요한 혜택을 몰라 놓치는 불편을 줄였다.
캐시백은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10%를 기본으로 하고 탄력적으로 운용한다.
추석이 있는 9월에는 15%, 10~11월에는 취약계층과 전통시장·골목형 상점가·청년창업 가맹점 이용자에게 13%를 제공한다.
연말인 12월에도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고, 착한가격업소에서는 12월까지 상시 15%를 적용한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지급되는 정책지원금도 온통대전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는 21개 사업의 정책지원금을 온통대전으로 지급해 앱에서 수령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걷기와 대중교통·공공시설 이용에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주요 카드사 포인트도 온통대전으로 전환할 수 있다.
소상공인 디지털 경영 지원도 강화한다.
온통대전 결제 데이터를 활용한 상권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데이터에 기반한 경영을 돕고,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간편결제를 시범 도입했다.
내년부터는 정책지원금 통합 지급을 확대하고, 앱에서 지원 내용을 쉽게 확인·신청·수령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모바일 시민 카드를 도입하고 정보무늬(QR코드) 간편결제를 전면 확대하는 한편 ‘내 가게 분석 서비스’와 기업 간(B2B) 거래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온통대전 2.0은 시민이 필요한 혜택을 한곳에서 쉽게 이용하게 하고, 그 혜택이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드는 시정 혁신의 출발점”이라고 했다.
한편 기존 온통대전 카드와 대전사랑카드는 별도 재발급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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