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발 에너지 수요에 신입 채용도 훈풍…정유·화학·에너지업종 ‘활기’

입력 2026-08-27 10:12   수정 2026-08-27 10:19

AI발 에너지 수요에 신입 채용도 훈풍…정유·화학·에너지업종 ‘활기’




올해 하반기 채용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유·화학·에너지 등 제조·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신입 채용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27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국내 기업 6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하반기 업종별 신입 채용 계획’ 조사에 따르면, 채용 계획이 있는 342개 기업 가운데 11개 업종의 채용 확정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가장 두드러진 곳은 정유·화학·섬유 업종이다. 이 업종의 하반기 채용 확정률은 75%로, 지난해보다 66.3%포인트 높아졌다. 에너지는 90.9%로 27.3%포인트, 의류·신발·기타제조는 63.6%로 23.0%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업종별 채용 확정률은 에너지가 가장 높았고, 정유·화학·섬유(75%), 금융·보험(70.6%), 의류·신발·기타제조(63.6%), IT·정보통신·게임(60.6%)이 뒤를 이었다. 제조업을 비롯해 산업 기반 분야의 채용 확대가 두드러진 모습이다.





반면 운수와 식음료 업종은 채용 확정률이 낮아졌다. 운수는 33.3%로 지난해보다 26.7%포인트 하락해 조사 대상 업종 가운데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식음료도 35.1%로 10.6%포인트 떨어졌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AI 산업 성장에 따른 에너지 수요 증가와 정유 업황 호조가 맞물리면서 제조·기반 산업 전반의 채용 확정률이 크게 높아졌다”며 “하반기 채용시장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크루트는 27일 고려대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제24회 2026 인크루트 채용설명회’를 연다.

‘2026 일하고 싶은 기업-하반기 채용 동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SK하이닉스, CJ올리브영, 한국전력공사 등이 참여해 하반기 채용 계획과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data/user/0/com.samsung.android.app.notes/files/clipdata/clipdata_bodytext_260827_100752_421.sdocx-->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