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원예술대학교가 대학 간 공유·협력 사업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 교육 및 교류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국내 디자인 산업의 글로벌 연계와 예술·디자인 분야 인재 교류를 위한 대학 간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계원예술대학교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교내 미술관 KUMA에서 ‘2026 GDA 국제교류초대작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공존’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에는 18개국에서 출품된 1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대학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중국 흑룡강대학교와 하얼빈사범대학교, 길림건축대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디자인협회와 계원예술대학교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Liu Fuchen 흑룡강대학교 교수는 “국제 디자인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과 디자인 수준을 높이고 향후 아시아와 세계 디자인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동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은 “세계 각국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고 서로의 감성과 영감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가 대학 간 공유·협력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계원예술대학교 미술관 KUMA를 지역에 개방해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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