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말론, 10월 내한공연 돌연 연기

입력 2026-08-27 18:38  


오는 10월 예정됐던 팝스타 포스트 말론의 내한공연이 돌연 연기됐다.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일정이 일괄 연기된 데 따른 여파로 보인다.

27일 공연 주최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오는 10월 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포스트 말론의 서울 공연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매자들에게 별도의 수수료 없이 티켓 전액을 환불한다.

구체적인 연기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이번 일정 변경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투어 전반의 조정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빌보드에 따르면 포스트 말론의 투어는 올해 말 아시아와 호주를 순회하는 일정으로 예정됐으나 보류됐다. 호주 스트러밍버드 페스티벌(Strummingbird Festival) 헤드라이너 출연도 무산됐다.

포스트 말론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정상에 수차례 오른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록스타(rockstar)', '사이코(Psycho)', '선플라워(Sunflower)'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켰다. 한국에서는 2023년 9월 첫 공연을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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