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47년간 수십 종의 엔진을 개발·양산했다. 이 과정에서 1만 번 이상 엔진 시운전으로 1000건 이상의 난제를 해결했다. 항공엔진용 소재 3만5000개에 관한 자료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7월 저피탐 무인 편대기용 5500파운드(lbf) 터보팬 엔진과 중고도 무인기에 쓰이는 1400마력급 터보프롭 엔진 시제를 공개했다.
회사는 향후 스텔스 무인기용 1만 파운드 터보팬 엔진, KF-21 등 차세대 전투기에 탑재할 정부 주도의 첨단항공엔진 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 자체 인공지능(AI) 모델 ‘엔지니어스’도 활용한다.
강해령 기자 hr.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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