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이촌동 강촌아파트 1113가구 리모델링 승인

입력 2026-08-28 11:09   수정 2026-08-28 11:20


서울 용산구가 이촌동 강촌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지형도면 등을 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10월 리모델링주택조합 설립 인가 이후 약 5년 만에 주요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했다.

강촌아파트는 1994년 건축허가를 받아 조성된 1001가구 규모 단지다. 이촌역과 한강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준공 30년이 지나면서 주차 공간 부족과 설비 노후화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승인된 계획에 따르면 사업지는 대지면적 3만987㎡에 지하 5층~지상 25층, 9개 동으로 조성된다. 용적률은 483.46%, 건폐율은 34.59%이며 주차대수는 1900대다. 어린이집과 조식카페 등 주민공동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이번 사업은 기존 1001가구에 112가구를 더해 총 1113가구를 공급하는 '세대수 증가형 수평증축 리모델링'이다. 조합은 2022년 7월 수평증축이 가능하다는 안전진단 결과를 확보한 뒤 2023년 12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사전자문, 2024년 건축·교통영향평가 심의 등을 차례로 거쳐 이번 승인을 받았다. 용산구는 승인에 앞서 서빙고아파트지구 내 특별계획구역5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결정도 함께 마무리했다.

이번 승인으로 한강변 노후 공동주택의 리모델링사업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촌동 일대에서는 2027년 상반기 사용검사를 목표로 이촌현대아파트 수평증축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착공과 이주 등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