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접수를 재개했다. 잠정 중단 조치를 내린 지 열흘 만이다. 이번에 접수받은 대출은 11월부터 집행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모기지보험 신규 가입 제한은 그대로 유지한다.
신한은행도 이날 대출모집인을 통한 대출 접수를 다시 받기 시작했다. 10월 중순 이후부터 집행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지난달 변동형 주담대 접수 재개 등을 통해 대출 문턱을 낮췄다.
은행들은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총량 목표치를 확대하자 대출 빗장을 조금씩 풀고 있다. 지난달 13일 금융당국은 올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치를 기존 1.5%에서 3%로 상향 조정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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