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청주시장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신용한 충북지사, 김영구 심텍 대표와 투자협약을 맺었다. 심텍은 최근 공시한 2742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중심으로 1단계 사업을 추진한 뒤 시장 수요에 맞춰 추가 투자에 나선다. 투자 대상은 흥덕구 옥산면 사업장과 청주산업단지 내 기존 사업장이다. 심텍은 인공지능(AI) 서버와 고성능 반도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 생산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주요 생산품은 AI 서버용 고성능 메모리 모듈 기판인 ‘소캠(SOCAMM)’과 미세회로 제조공법(MSAP)을 적용한 고밀도 반도체 패키지 기판, 시스템 반도체 기판 등이다. 심텍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인텔 등 국내외 반도체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청주=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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