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을 개발해 업무 혁신 성과를 낸 공무원 4명에게 특별 포상금을 수여했다.
과기정통부는 2일 ‘제3회 특별성과 포상금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4명에게 부총리 표창과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 제도는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도전과 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지수 사무관과, 김미미 과장은 연구개발 예산 심의에 특화된 AI를 개발해 활용한 공로로 각각 주공적자, 부공적자 자격으로 수상했다. 이들이 만든 AI는 유사·중복도가 높은 사업을 찾아내 예산 낭비를 줄였다.
과기정통부는 국민의 통신 기본권을 강화하는 정책을 수립한 구희선 서기관(주공적자)과 이정은 주무관(부공적자)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추가적인 통신비 부담 없이 기본적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데이터 안심옵션(QoS)을 전체 요금제로 확대하고, 어르신 대상으로 음성·문자 제공량을 늘리는 정책을 기획했다.
허진 기자 h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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