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남양주 다산동으로 본점 일부 부서와 남양주지점을 옮기고 경기북동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경기신보는 4일 남양주 다산동에서 본점 및 남양주지점 이전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남양주지점은 평내동에서 다산동으로 지난달 24일 이전했으며, 본점 일부 부서도 지난 7월 28일 같은 건물로 옮겼다.
경기신보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남양주시와 정책금융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왕숙지구 개발과 첨단산업 기반 조성, 기업 유치 등에 따라 지역 기업의 금융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어서다.
남양주시도 최근 5년간 경기신보에 총 138억7500만원을 출연했으며, 출연 규모를 2022년 27억원에서 올해 29억2500만원으로 늘렸다. 경기신보는 앞으로 남양주시와 특례보증 재원 확대 등 금융지원 강화 방안을 협의할 방침이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경기북동부 현장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정책금융을 펼치겠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 기반을 넓히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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