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의 프리미엄 골프볼 브랜드 세인트나인이 골프 특성화 학교 신성중·고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래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학생 선수들에게 훈련용 골프볼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현장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교와 기업이 함께 인재를 키우는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세인트나인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신성중·고등학교에 일반 연습용 레인지 볼이 아닌 투어 사용이 가능한 우레탄 커버 골프볼을 지원하며, 학교 자체 골프대회에는 최상위 N시리즈 골프볼을 후원할 예정이다. 학생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하고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연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세인트나인 골프볼 피팅 세미나'를 통해 골프볼의 구조와 성능, 스윙 특성에 따른 골프볼 선택 방법 등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경기력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내년부터는 협력 범위를 현장 체험으로 넓힌다. KLPGA 정규투어 '넥센·세인트나인 Masters'와 연계한 현장 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프로 선수들의 실제 경기와 투어 운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인트나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미래 골프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교육, 대회, 투어 체험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인트나인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골프 특성화 학교와의 장기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기업과 학교, 선수가 함께 성장하는 ESG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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