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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들리AI·올라마, 국내 기업·개발자 대상 프라이빗 행사 개최…오픈 모델 도입과 활용 방안 논의

입력 2026-10-15 09:00  

프렌들리AI·올라마, 국내 기업·개발자 대상 프라이빗 행사 개최…오픈 모델 도입과 활용 방안 논의


AI 추론 클라우드 기업 프렌들리AI(FriendliAI)와 오픈 소스 AI 개발 플랫폼 올라마(Ollama)가 국내 주요 기업 및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오픈 모델 도입과 실제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1월 열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올라마의 공동창업자이자 대표인 제프리 모건(Jeffrey Morgan)과 마이클 챙(Michael Chiang)이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 경영진과 개발자를 대상으로 각각 프라이빗 형태로 진행된다. 기업의 AI 전략에서 오픈 모델이 제공하는 선택권과 주권(Sovereignty)을 주요 의제로 다루고, 오픈 모델의 도입부터 실제 프로덕션 환경에서의 활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프론티어 오픈 모델의 성능이 개선되면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AI 모델 선택지도 넓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의 관심도 단순히 ‘어떤 모델의 성능이 더 좋은가’를 넘어, 자사의 데이터와 인프라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목적에 맞는 모델을 선택하고 실제 서비스에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가로 확장되고 있다.

올라마와 프렌들리AI는 기업의 오픈 모델 도입 과정에서 각자의 기술을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올라마는 개발자가 다양한 오픈 모델을 원하는 환경에서 쉽게 실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초기 실험부터 실제 서비스를 운영하는 단계까지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프렌들리AI는 선택한 모델을 실제 프로덕션 환경에서 운영하는 데 필요한 성능과 안정성, 비용 효율성 등을 지원한다.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행사에서는 ‘Open Models & Sovereignty’를 중심으로 특정 모델이나 서비스에 종속되지 않고 기업이 AI 모델과 데이터, 인프라에 대한 선택권과 통제권을 확보하는 것이 왜 중요해지고 있는지 논의한다. 또한 기업이 올라마와 프렌들리AI를 함께 활용해 오픈 모델을 도입하고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행사에서는 실질적인 오픈 모델 활용 경험에 초점을 맞춘다. 데모를 중심으로 다양한 오픈 모델을 실제 제품과 AI 에이전트에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현재 오픈 모델을 활용하고 있는 개발자들이 기술적 경험과 과제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양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픈 모델의 초기 실험부터 실제 서비스 운영까지 이어지는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기업과 개발자 커뮤니티의 기술 교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병곤 프렌들리AI 대표는 “오픈 모델의 발전으로 기업은 특정 모델이나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고 목적과 환경에 맞는 AI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맞고 있다”며 “올라마와 함께 모델 선택과 활용부터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의 운영까지 지원해 더 많은 기업이 오픈 모델을 실질적인 선택지로 검토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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