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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해킹으로 250명 고객정보 유출

입력 2026-10-15 17:26   수정 2026-10-16 01:12

OK저축은행 고객 250명의 신용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OK저축은행은 최근 해킹 사태로 고객 250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휴대폰번호, 계좌번호, 주소, 연소득, 대출액 등이 빠져나갔다고 15일 발표했다. 해킹 세력은 지난 11일 밤 8시44분부터 12일 오전 2시14분까지 약 5시간 동안 홈페이지의 대출신청 웹페이지를 통해 고객 정보를 빼간 것으로 파악됐다. OK저축은행이 비정상 접속 사실을 인지한 것은 12일 오전 10시였다. 금융감독원에는 13일 해당 사실을 신고했다.

OK저축은행은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들에게 문자와 이메일로 해당 사실을 안내하고 금융거래 안심차단서비스 이용을 권고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체계와 보안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해 재발을 막겠다”고 말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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