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에 전 가구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새 아파트가 다음달 나온다. 효성중공업은 ‘해링턴 플레이스 문래’ 218가구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지하철 1·2·5호선과 KTX가 지나는 4개 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2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 면적이며 A·B·C 3개 타입으로 나뉜다. 단지 안에는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2호선 문래역과 1호선·KTX 영등포역, 2·5호선 영등포구청역,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인로와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도 가깝다. 여의도 업무지구와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 업무지구로 출퇴근하기 편하다.
타임스퀘어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도 인접해 있다. 인근에 영등포 청과시장과 문래창작촌이 있다. 문래동 꽃밭정원과 문래근린공원이 주변에 자리하며, 단지와 연계한 소공원도 계획돼 있다. 문래초와 양화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문래동3가 학원가도 가깝다. 목동 학원가로 이동하기도 편하다.
단지 주변에서는 개발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문래동 도시환경정비사업과 대선제분 일대 재개발사업, 영등포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추진 중이다.
설계에는 효성중공업의 해링턴 플레이스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일부를 제외하고 4베이 판상형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세대 내부에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현관 팬트리를 넣어 수납공간을 늘렸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와 GX룸, 스크린골프장을 마련한다. 키즈스테이션과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등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해링턴 플레이스 문래는 서울 신축 공급 감소 속 주요 도심 입지에 조성되는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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